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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으로 불리는 휴대폰이나, PDA,
휴대용 게임기와 같은 모바일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모바일테크노 빌딩이
오늘 대구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모바일 특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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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삽을 뜬
모바일테크노 빌딩이 내년 3월 준공되면
삼성전자 10여 개 협력사가 입주하고
고용효과만 천여 명,
매출은 연간 3천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INT▶장병조/삼성전자 구미공장장
(저희 핵심협력업체 특히 대외 기술보안이
유지되는 고도기술협력업체를 유치할 예정,
이를 적극 활용 관련산업 발전할 것)
(S/U)모바일테크노빌딩은 기존 모바일산업지역과 연계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의 디지털산업단지와
칠곡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성서 첨단산업단지와 더불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모바일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됩니다.
산업구조 역시 생산성 높은 첨단업종위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신동수 원장/대구테크노파크
(인력집적적인 산업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 들지 않더라도 인재를 지역에 모아 하이테크 산업 육성시키는 데 큰 효과)
모바일테크노빌딩 건립은 시,도마다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모바일 특구 지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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