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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배우자 순결 기대치 낮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3-25 17:05:01 조회수 0

대학생들의 배우자 순결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일대 신문사가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성 의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우자가 순결을 지킬 확률이 60%가
안될 것이다'라는 물음에 남자 88%와
여자 73%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 남학생은 55%,
여학생은 38%가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음란물을 처음 접한 시기로는
중학교때가 남자 77%, 여자 43%로 가장 많아
청소년들에게 음란물이 허술하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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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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