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스포츠 '골든 위크'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3-25 14:59:56 조회수 0

◀ANC▶
봄을 맞아 프로 스포츠의 시즌 교체와 함께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도 일제히 열리면서
연중 스포츠 경기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골든 위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2년연속 시즌 1위는 실패했지만
챔피언 결정전만큼은 가져오겠다는
프로배구 여자부 구미 도로공사와
신생 강자로 떠오른 '흥국생명'의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이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전과 구미에서 번갈아가며 열립니다.

또 내일까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오리온스가 아슬아슬한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행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전과 챔피언결정전이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시즌이 바뀌는 시기,
하계 스포츠인 프로축구가 개막전을 치르고
대구FC가 첫승을 노리는 결전이 내일 대구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음달 8일 열릴 개막전을 앞두고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도
거의 매일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1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 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지역 예선전이 열리고 있고
대구시 여자축구대회가 열린데 이어
내일은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열립니다.

대표적인 프로스포츠 4개 경기가 동시에 열리고
전국 규모의 종목별 경기와 행사가 잇따르면서 연중 가장 다양하고 많은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이른바 '골든 위크'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