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일부 이사들이
차기 단장으로 박병련 前 대구시 부시장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FC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노희찬 前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주말 일부 이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박 전 부시장을 차기 단장 겸
대구FC 대표이사로 거론했고,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FC 서포터즈를 비롯한 팬들이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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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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