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를 유인해 마약을 복용하게 한 뒤,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남,여 혼성도박단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일정한 직업이 없는 50살 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함께 도박을 한
41살 김 모 여인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밤 10시부터
마산시 진동에 있는 한 콘도에서
최고 8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하고,
미용실 주인 50살 석 모 여인에게
필로폰을 커피에 타 먹인 뒤,
흥분된 상태를 이용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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