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발물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40대 남자가 잇달아
세 번이나 폭발물 허위 신고를 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대구시내를 그야말로 뒤집어
놨는데 이 남자를 검거한
경찰은 일벌백계로 다루겠다는 얘기였어요.
대구 동부경찰서 김봉식 형사과장은,
"한 사람 장난 전화로 경찰뿐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업무 방해 혐의로 꼭 입건할 껍니다."
이러면서 그동안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조금도 용서가 되지
안된다는 얘기였어요.
네 -
다시는 그런 짓 못하게
철저한 관리 뒤따라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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