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0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것은 식중독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시 보건위생과는
식중독 증세를 보인 고등학생 100여 명을
상대로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해 87명에게서
클로스트리디움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이 지난 7일 저녁
외부 급식업체로부터 먹은
오징어 볶음에서도 같은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비움은
보통 대량으로 조리를 하는 음식이
충분히 열을 받지 못할 경우에
발생하는 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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