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아파트 시장이
이사철임에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경상북도내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1%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영주시가 0.1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데 비해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는
거의 오르지 않았고,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시는
오히려 0.01% 내렸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값 역시 0.02%만 오르는
보합세를 보였는데,
대구에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근 경산으로 몰리면서
경산시가 0.08% 올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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