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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패션업계의 최대행사인
제 5회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컬렉션이
내일 엑스코대구와 한국패션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특히 내수시장 공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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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하루 앞둔 박람회장,
부스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국내외 21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사전등록한 바이어만 만 5천명에 이릅니다.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올해는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특히 내수시장 공략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INT▶ 박지주 사무국장
"서울에 바잉오피스가 많다. 거기 있는
상품기획,구매소싱 담당자 초청했는데
작년엔 20명,올해는 50명 정도로 늘었다."
S/U)
"이번 전시회에는 기능성 신소재와
하이패션용 고급 소재, 캐주얼용 소재 등
내년 봄.여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색상과
새로운 소재들이 대거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패션센터에서는 사흘 동안
대구, 중국, 홍콩 등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대구 컬렉션'이 열립니다.
◀INT▶ 박동준/대구 디자이너
"대구 여건에서 어떻게 소재를 개발할까.
꾸준하게 개발한다면 대구에서 큰 행사
하는 것으로 디자이너가 업그레이드 되고."
행사 기간 고기능.고감성 신소재 세미나,
트렌드 설명회 등도 열려 최근 시장의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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