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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도박단 도박장 급습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2-24 19:21:05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젯밤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주택에 개설된 도박장을 덮쳐
도박장 개설자 56살 박모 씨와
상습 도박을 한 56살 이모 씨 등
모두 23 명을 검거하는 한편
달아난 20여 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부들이 섞인 혼성도박단으로
조직적으로 도박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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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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