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이뤄집니다.
오는 27일 아침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는
예천군에 사는 81살 박금순 할머니가
6.25전쟁 때 헤어져 북한에 살고 있는
동생을 화상을 통해 만나는 등
이틀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일곱 가족이
북측의 가족과 화상을 통해 만나
정을 나눕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의 13개 화상 상봉장에서
남측의 마흔 가족이 북측 가족과
감격적인 상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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