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구미 LG화재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잇단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키드 선수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다시 결장이 잦아지게 된데 이어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체력저하로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세터 함용철 선수가
감독과의 불협화음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돼
주전선수 부족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LG화재는 남은 10경기 가운데
적어도 상무와 한전 등 아마추어 초청팀과의
경기는 모두 이기고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대한항공과의 경기도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이겨야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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