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에서
60대로 보이는 여자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시 반 쯤
대구 수성못에서 소형 보트를 관리하는 업주가
보트를 타고 못 주변을 살피다
보트 아래에서 60대로 보이는
여자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체가 심하게 부패한 정도로 볼 때
한 달 전 쯤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타살 가능성을 비롯한 사인과
신원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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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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