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와
공사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등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합니다.
대구와 밀양, 김해, 부산 지역의
10여 개 시민단체들은 내일 모임을 갖고,
부풀려진 사업비와 운영 수입 보장으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가
막대한 이득을 보장받고 있다며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공동 대책위는
밀양에 있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를
항의 방문한 뒤, 공사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와
비싼 통행료 징수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면적인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