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장애 구필화가 박정씨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선정한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수상합니다.
대구대 회화과에 다니고 있는 32살 박정씨는
지난 91년 사고로 1급 장애를 겪고 있는데,
그동안 구필화가로써 50여회 작품활동을 해오며 지난 2000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인재 4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시상식은 오는 14일 중앙정부청사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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