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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유예 급증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2-07 10:23:51 조회수 0

초등학교 입학을 늦추는
어린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인
3만 3천여 명 가운데
취학을 늦춘 어린이는 2천 500여 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해 지난해 6.7%
2001년의 4.3%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만 5살 어린이 조기취학도
지난 2001년 137명, 2002년 121명,
2005년 94명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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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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