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 개통 이후 비싼 통행료 문제로
원성을 듣고 있는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안전에도 취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직선구간이 많아 제한속도가
시속 110킬로미터인 대구-부산 고속도로에는
동대구 분기점과 김해 대동 분기점 사이에
양 방향으로 각각 한 곳에만
과속단속 무인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과속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도로가 곡선구간에 들어선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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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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