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앞두고
대학마다 등록률 높이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학제도 같은 각종 혜택을 알리고
학교 설명회도 경쟁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가톨릭대는 정시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1차 합격자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문화유적지 답사를 하는가 하면, 교수와 재학생이 총출동해 학과별 설명회도 갖습니다.
◀INT▶이학수 교수/대구가톨릭대 행정학과
(정시모집 학격자 등록률을 높이고
학과의 진로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소개.)
대구대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일일이
학교 홍보물을 보내는 것은 물론
인터넷 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도심에서 떨어진 대학들은 무엇보다
기숙사와 장학제도를 늘리는 등
장점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서철현 입학처장/대구대
(장학금을 많이 확충하는게 학생유치방법이라 생각, 외부장학금 많이 유치해
학생들이 혜택많이 보도록 하고)
지난 해 지역 대학들의 1차 합격자 등록률은
대부분 60에서 80%대.
상위권 대학으로 합격자 이탈이 잇따르면서
몇차례나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고서도
정원을 채우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U)3개 대학에 동시합격할 수 있는
대입 정시모집에서 해마다 합격자
이탈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학마다 등록률 높이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