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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활성화시킨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1-31 13:32:02 조회수 0

방과후 학교 활동을 대입제도에 연계시키기로 하는 등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지역대학과 학부모단체가 방과후 학교 운영을 맡고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활동사항을
학생부에 기록해 대입제도에도 반영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방과후 활동은 정규교육과정을 해치지 않도록 학습지나 문제풀이식은 배제하고,
학생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위주로
운영하고 현재 48개인 시범학교를
올해 267개 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력있는 강사 확보가 어려워
맞벌이나 저소득층 학생들의 보육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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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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