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낮부터 심한 정체 예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1-30 06:26:23 조회수 0

◀ANC▶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향에서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모든 도로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네)아직은 막히는 곳이
없습니까?
◀END▶



◀VCR▶
네, 이른 시각이기 때문에
지금은 모든 도로에서 막히는 구간없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밤 사이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구속도로와 국도는
지체와 정체 현상 없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다만,어제 오후부터 저녁 늦게까지는
대구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많아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고속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설 연휴가 짧아서 설날 오후부터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막바지 귀가 차량이 오늘 낮부터
고속도로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하루 25만 9천 대의 차량이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화원요금소 부근과
88고속도로 성산에서 옥포분기점까지 양방향이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던 국도도
오늘은 귀가 차량 때문에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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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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