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가
조금 올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자로 고시하는 대구.경북지역
회원제 골프장 회원권이
지난해 8월 1일 고시한 기준시가에 비해
평균 2.6% 올랐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경주시에 새로 지어진 서라벌골프장으로
일반회원권이 1억 5천 300만원입니다.
경산시의 대구골프장은 9천만원,
경주신라골프장이 6천 400만원,
칠곡군 파미힐스의 주주회원권이
6천 600만원으로 고시됐습니다.
국세청은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가격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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