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교생 용돈으로 결식아동 도와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1-25 18:25:23 조회수 0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한 봉사단체가
몇 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결식 아동 돕기에 나서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사랑나눔 봉사단'이라는
봉사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경북고등학교 2학년 이정헌 군 등 4명은
중학교 때부터 모아 온 용돈 300여 만원을
설을 맞아 결식아동 돕기에 내 놓았습니다.

이들은 모은 용돈으로 라면과 떡국 등을 사서
중구에 있는 결식 아동 150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