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로 이뤄진 한 봉사단체가
몇 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결식 아동 돕기에 나서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사랑나눔 봉사단'이라는
봉사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경북고등학교 2학년 이정헌 군 등 4명은
중학교 때부터 모아 온 용돈 300여 만원을
설을 맞아 결식아동 돕기에 내 놓았습니다.
이들은 모은 용돈으로 라면과 떡국 등을 사서
중구에 있는 결식 아동 150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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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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