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43호인 '흰꼬리 수리'가
지난 16일 달성군 화원유원지 인근 야산에서
탈진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달성군청에 신고했습니다.
생후 1년 쯤 된 흰꼬리 수리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병원 측은 오랫동안 먹지 못해
탈진증세를 보이고 있었다면서
상태가 호전되는대로
발견된 곳 인근에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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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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