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 경제는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침체됐던 섬유산업도
올해는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06 경제전망과 지역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낙동 포럼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곽종무 동향분석팀장은
지역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곽종무 동향분석팀장/대구경북연구원
"지난해 비해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업종별로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또 지역에 집적된 산업의 네트워크화로
잠재력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섬유산업 경기도 올해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NT▶조상호 원장/한국섬유개발연구원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섬유산업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세대교체를 통해
올해부터는 다소 나아질 것입니다."
지역 IT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INT▶박광진 원장/대구디지털 산업진흥원
"올해는 20~30%의 증가가 예상되고
컨텐츠산업 성장도 예상됩니다."
참석자들은 하지만,
수도권 공장 증설 등과 관련해
어렵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도 많이 남아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BC NEWS 한태연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