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온
수성구보건소 경우
하루 30~40명의 애연가가 꾸준히 찾아
지난 한 해 동안 천 600여 명이 등록을 했고,
6천 900여 명이 전화상담을 받았습니다.
대구 북구보건소도
금연클리닉을 찾는 흡연자들이 늘면서
대기자 수만 200명이 넘었고,
4명의 상담사 인원도 6명으로
증원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보건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무료인데다
전문가의 상담과 금연보조약물을 사용해
성공률을 40~50%까지 높일 수 있는 등
체계적인 금연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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