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에 불을 지른 뒤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불로동 18살 황 모군 등
2명에 대해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1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길가에 세워둔
55살 이 모씨의 트럭에 불을 지르고
30여 분 뒤 인근에 있는 43살 이 모씨의
가정집에 들어가 양주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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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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