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구미 LG화재가 오늘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물러설 수 없는 한판 경기를 벌입니다.
구미 LG화재는
주포 이경수와 키드의 부상에다
선수들의 체력부진으로
약체 상무와 한전에 2연패를 당하면서
침체에 빠져 있는데,
오늘과 내일 삼성과 현대,
강팀과 잇달아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LG화재는 두 경기 모두 질 경우
플레이 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내준다는 절박함 속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현대보다는
3번 싸워 2번을 이긴 삼성 전에
총력전을 펼쳐 연패의 사슬을
끊는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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