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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대체 상가 협상 난항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1-13 08:40:09 조회수 0

대구시와 중구청은
서문시장 인근의 베네시움과 명품프라자등
주차빌딩 외의 대안을 내놓고
상인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상인들은 주차빌딩을 고집하며
연일 집회를 벌이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에 탄 2지구 건물 옥상에서는
오늘도 중장비와 소방인력 등을 동원해
피해 상인들의 물건들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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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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