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대구 앞산 정상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서 난 불은
소나무를 비롯해 임야 1ha를 태운 뒤
오후 늦게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헬리콥터 5대와 7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잔불정리를 끝냈지만
두껍게 쌓인 낙엽층에서 잔불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며 순찰조를 편성해
계속해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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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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