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앞산 불 3천평 피해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1-07 15:50:52 조회수 0

어젯밤 대구 앞산 정상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서 난 불은
소나무를 비롯해 임야 1ha를 태운 뒤
오후 늦게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헬리콥터 5대와 7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잔불정리를 끝냈지만
두껍게 쌓인 낙엽층에서 잔불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며 순찰조를 편성해
계속해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