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선거구제를
2인 선거구제로 바꾼 조례에 반발해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의 거부 움직임이
조직화되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 등 국회의원 6명과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 등 당직자들은
오늘 경상북도 의회와 대구시 의회,
경상남도 의회를 차례로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경북도당도
경북도의회의 조례안 통과에 반발해
내일쯤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내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대구시의회 강성호,구본항 의원은
기초의회 선거구획정 조례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의결무효 확인 소송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고, 대구시의회의 폐쇄회로 TV조작
의혹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과 시의회의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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