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39살 허모 씨의 집에서
전기 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허 씨와 중학생인 허 씨의 아들과 조카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 9시 20분 쯤
달성군 하빈면 43살 설모 씨의 집에서
설 씨 부부가 감기에 걸린 5살 아들을 위해
전기난로를 켜 둔 채 일을 나간 사이
난로 과열로 보이는 불이나
아들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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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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