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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이별 통고,목졸라 숨지게 해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1-03 05:56:05 조회수 0

칠곡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말에 사귀던 여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대구시 달서구
60살 신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 쯤
칠곡군 동명면의 한 모텔에서
사귀고 있던 50살 김모 여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격분해
김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어제 저녁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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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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