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동대구와 경주를 잇는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비
16억원이 지난해 국회예산결산 심의에서 통과돼
오는 2008년부터 우선 대구에서 영천까지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지난 2001년 기획예산처에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사회 기반시설 예산이 축소돼
사업이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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