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 정시모집에서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서버 마비로 큰 혼란을 일으킨 가운데서도
일부대학은 자체 전상망으로 접수를 받아
원활한 원서접수가 이뤄졌습니다.
계명대는 지난 2001년부터 자체 방화벽과
데이터베이스 보안시스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자체 원서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해오면서
접속장애가 있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원활하게 원서접수를 했습니다.
또한 사용자 위주의 금융결제방식으로
대행사에 원서접수 수수료 5천원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전국에서 자체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은 계명대를 비롯해
7-8개 대학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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