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도박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M 모씨 등 베트남 근로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그저께 새벽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의 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베트남 근로자 5명과 함께
카드 게임을 하다 강도로 돌변해
이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때린 뒤,
현금 2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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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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