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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원]막판 변수 논·구술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2-24 10:45:14 조회수 0

◀ANC▶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마지막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수능점수를 환산해 비중을
줄이는 대신 논술, 구술시험을 도입해 당락의 결정적 요소로 삼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지난 해 A대학의 논술반영비율은 3%였습니다.

하지만 논술로 수능점수차를 극복한 비율은
무려 44%나 됐습니다.

B대학 역시 논술반영비율은 2%에 불과했지만
수능점수가 낮고서도 논술점수로 합격한
수험생은 11%였습니다.[C.G]

(S/U)논술과 구술의 비중이 커진 것은
수능점수가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활용되면서
그만큼 수능 변별력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성적대 지원자들이 몰려
논술은 당락에 결정적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INT▶유원배 상담실장/범성학원
(같은 성적대가 지원하기 때문에 마지막
뒤집을 수 있는 것은 논술구술심층면접입니다.)

수능 변별력 논란으로 대학들이 표준변환점수를 쓰면서 논술과 구술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실제적으로 10-40%까지 당락위 뒤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입시는
지금부터라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이번 입시에서도 논술과 구술은 상위권의
당락을 결정지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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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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