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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성적과
대학별 요강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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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을 앞두고 쏟아져 나온 지원잣대를
비교해 가며
진학상담이 한창입니다.
대학마다 수능 반영비율이 20에서 100%까지
다양하지만 결정적인 변수는 특히 어려웠던
수리와 탐구영역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INT▶유원배 상담실장/범성학원
(언어영역이 쉽게 나와서 변별력이 없는데 비해수리 탐구 영역은 변별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수리탐구 영역을 잘 친 학생들이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분할모집으로
요강이 달라진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INT▶한갑수 회장/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가'군에는 수리와 탐구, '나'는 외국어,
탐구, '다'는 3+1체제가 되는데,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을 선택해 지원하면 되겠습니다.)
가, 나, 다 군의 특징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S/U)정시모집 가, 나 ,다 군 가운데 '다'군은
합격자가 가, 나 군으로 대거 빠녀나간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다'는 외형상 합격점은 높지만
가, 나의 추가합격에 빠져나가고나면
다의 최종합격점은 낮습니다. 그래서 다군 전략도 상당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과선택은 현재 인기보다 10년쯤 뒤를
고려해야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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