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창성여객은 버스 기사들이 받지 못한 임금
3천 500여 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오늘부터 매일 800만원 가량을 적립해
노사가 수익금을 공동관리하는 데
합의하고 9개 노선 46대의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국일여객 노조원들과
노조원들이 부채를 떠안고
운행을 재개하는 대신 사업권을 이양받는등
자율경영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지만
운행 정상화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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