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산림관리청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자
지난 15일로 끝난 산불조심기간을
산불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로 연장합니다.
산림관리청은 이에 따라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와
감시원, 상황실로 연결되는 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가을에는
경상남,북도 일대에서 15건의 산불이 났지만,
올들어서는 2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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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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