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이어 대구에서도
실업계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무더기 미달사태가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6학년도 실업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결과 8천 100여 명 모집에 8천 400여 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0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교별로는 20개 고등학교 가운데
7곳이 미달됐습니다.
미달된 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 원서접수가 끝난 뒤
내년 1월 18일부터 추가모집을 합니다.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한 경북에서는
일반계고등학교가 0.95대 1, 실업계 0.9대 1로, 94개 고등학교가 미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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