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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탈락 시군의 반발 등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부 공공기관의 분산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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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최종심사 결과 발표에서
2,3위로 아깝게 탈락한 상주시와 안동시는 물론 적극적인 유치운동을 벌였던
경산시, 영천시 등의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S/U)
"탈락한 시.군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공기관 가운데 일부 기관의 개별 이전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일부 기관의 개별 이전을
빠른 시일안에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SYN▶ 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지역의 특성과 이전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공기관의 개별 이전을 정부와 협의."
이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자동차 부품벨트의 중심에 있는
영천의 경우는 교통안전공단이 유력합니다.
◀INT▶ 홍철 경북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장
"교통안전기관과 같은 자동차와 관련된 기관은 영천지역 같은 곳에 배치를 한다면 상생 방안
될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인원이 가장 많은
한국전력기술은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공공기관의 개별 이전 추진과는 별도로
경북농업기술원 등 도 산하 기관 7개를
혁신도시 유치에 실패한 시.군에
배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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