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남자가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숨져
가족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대구시내 한 대학병원에
무릎 부위 골수염 때문에 입원을 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26살 신모 씨가
치료를 받다가 어제 오후 4시 쯤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가족들이
일주일 전부터 신 씨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다는 증상을 호소했으나
병원 측에서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신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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