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70대 사업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천 500여 포대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대구에서 버스와 택시 등의 사업체를
운영해오고 있는 77살 최용찬 씨가
20킬로그램 짜리 쌀 천 500여 포대,
5천 만원 상당을 구청에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했습니다.
중구청은 기증받은 쌀을
중구 지역의 저소득 계층 주민과
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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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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