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유명 노트북 컴퓨터를 싸게 판다는
이 메일을 보내 광고를 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부에 따르면
최근 유명 노트북 컴퓨터를 시중 가격보다
50~60% 정도 싸게 판다고 광고하는
이 메일을 보낸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기성 사이트는 최근 한 달 동안
5군데가 적발됐는데,
통신판매 신고번호와 사업자 등록번호가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값이 비싼 컴퓨터등을
대폭 할인해 판다는 사이트는
사기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사이트를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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