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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수창공원 표류에 중구청 '못참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05-11-25 18:28:43 조회수 0

대구시 중구 수창공원
개발을 둘러싸고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려한다는 등의 의혹과
개발반대 논리 등으로 인해
개발이 수년째 표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또다시
개발에 제동이 걸리자 답답한
대구 중구청이 시청 항의방문도
불사하기로 하는 등 발을
벗고 나섰지 뭡니까요.

정재원 대구 중구청장은
"업체에 특혜를 주든 말든
우리는 아무 관심 없습니다.
6.25 폭격맞은 것처럼 슬럼화만
계속되는 중구에는 개발 밖에는
살 길이 없어요." 하면서
임기 초부터 나온 문제를 반드시
매듭짓겠다는 의지였어요.

네--- 경과가 어떻게 됐던
구청으로서는 겉모습부터 바꾸는 것이
급선무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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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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