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열린
이산가족 화상상봉에서
예천군 예천읍에 사는 75살 이철우씨 가족이
한국 전쟁 당시 헤어진 동생 성우씨를
50년 만에 화상을 통해
극적으로 만났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동생 이 씨가 폭격에 맞아 숨졌다고
생각한 이 씨 가족은 그동안
북에 동생이 살아있는 지도 모른채
동생의 제사를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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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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