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서구청이 애락원측에
한센병 환자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을
신축할 수 있는 허가를 내주자,
주민들은 신축 건물에
한센병 환자를 수용하려는 것은
애락원이 영구정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락원 측은
"새청사 신축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서도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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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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