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
칠곡군 가산면과 구미시 도개면 사이 국도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내일 개통됩니다.
사업비 3천 900여 억원을 들여
9년 만에 완공된 간선국도는 오늘 오전
건설교통부장관과 공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개통식을 한 뒤,
내일 오전 9시부터 개통돼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길이가 종전보다 1.7킬로미터 정도 짧은
38킬로미터로 차량 운행 소요 시간이
2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 공단의 물류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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