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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수능 부정행위 용납안되지만...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1-18 16:49:19 조회수 0

지난 해 대입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조직적으로 휴대전화로
답안을 주고 받은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올해부터는 금속탐지기를
도입하고 적발되면 내년 응시도
제한하는 등 부정행위 방지와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는데요.

대구시교육정 박정곤 장학사
"시간표시외의 기능이 있는
시계도 반입이 금집니다.
휴대전화 같은 거는 가지고만
있어도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하며 괜히 엉뚱한 생각을 하다
시험뿐아니라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는 경고였어요.

네, 부정행위 방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량한 수험생들 시험방해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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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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