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대학원 장학금을 대폭 늘려
대학원생 지원자가 지난 해보다
두배 이상 많이 몰렸습니다.
영남대는 어제 일반대학원 1차 모집마감 결과 석사과정 지원률이 97%를 기록해
지난 해보다 지원율이 2.5배 늘어났고,
박사과정 지원율은 63%로
지난 해보다 1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원생 전용기숙사를 추가 신축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영남대는 비정규직 교수의
시간당 강의료를 3만 6천원에서
전국 사립대 가운데 최고 수준인
4만 3천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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